- [어깨/무릎] 어깨에 힘이 빠진 느낌이 들고 저녁이 되면 아픈데, 어떤 질환일까요?
어깨 질환은 매우 다양하여 오인의 소지가 높아 반드시 검사와 진료를 해야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우선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어깨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기관으로 불안정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4개의 근육으로 쌓여 있으며 이를 통해 팔의 회전이 가능해집니다.
주로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팔을 들어 올리거나 돌리기 어렵고,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져 수면 장애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근육이 파열된 정도에 따라 어깨의 힘이 약해지고 축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만 하겠습니다.
- [어깨/무릎]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면 무릎을 움직이기 힘들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의 심각한 손상으로 관절 운동 제한과 통증이 발생한 환자를 위한 수술입니다.
다른 치료법으로는 어려울 만큼 상태가 심각할 경우 고려되는 수술로, 수술 후에 움직이기 힘들어진다면 불필요한 수술일 것입니다.
일부의 환자들에게선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으나, 극히 일부에서만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각의 병원 의료진의 숙련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에 일반인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오인합니다.
인공관절이 본연의 관절만큼 좋을 수는 없습니다.
또한 대부분 고령의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므로 그에 따른 위험성이 있습니다.
예스병원에서는 90% 이상의 환자에서 운동 능력 향상과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어깨/무릎] 음주가 많다 보니 통풍을 조심하라는데, 통풍이란 어떤 건가요?
‘통풍’이란 통풍성관절염을 말합니다.
바람만 스쳐도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 통풍이라고 불립니다.
급성으로 나타나며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에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엔 손가락과 팔꿈치까지 아파집니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식습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퓨린’이라는 물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환되는데, 이것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의 조직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주로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콩팥의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됩니다.
퓨린은 주로 육류나 어패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맥주가 술 중에서 특히 퓨린 함유량이 높아 통풍 환자들은 반드시 주의해야만 합니다.
통풍성관절염은 4단계로 분류하는데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관절염, 간헐기 통풍을 지나 만성 결절성 통풍에 이르면 손과 발의 변형까지 오게 되고 뼈나 연골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깨/무릎] 무릎에서 자주 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무릎에서 자주 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연골의 손상을 의심해봐야만 합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특히 더욱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의 경우, DNA 주사요법과 같은 방법으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의 경우에도 관절경을 이용하므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안전합니다.
관절경은 절개 부위가 약 5㎜ 이하로 매우 작아 상처도 거의 남지 않아 여성에게도 심리적인 부담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