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하는 질문
- [허리/목] 척추교정 치료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척추교정 치료는 간단하게 나쁜 자세로 인해 척추에 이상이 오는 것을 바로 잡아주는 방법입니다.
동서양에서 모두 오랜 시간동안 발전되어 온 치료법으로, 그만큼 치료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교정을 위한 시간이 다소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수술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가 가해지지 않습니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으므로 모든 환자에게 바로 적용되는 치료는 아닙니다.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결정하신다면, 척추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허리/목] 수술을 받은 후에,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요즘에는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내시경을 사용하는 등 안전한 수술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대부분 정상생활에 무리가 없습니다.그러나 허리나 목이 건강한 상태에 이를 때까지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1. 주의사항- 장시간 앉아 있거나, 무리하게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합니다.- 등받이나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무릎을 굽힌 상태로 물건을 잡고, 다리의 힘으로 일어나며, 물건은 가슴 부위에 바짝 붙여 옮기도록 합니다.- 1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될 때,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항상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2. 취침 시, 좋은 자세- 바로 누웠을 때, 베게는 머리와 목의 경계 바로 위쪽에 닿도록 합니다.- 베개는 너무 높은 것을 피하며,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제품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바로 누웠을 때, 허리를 곧게 펴기 위해 무릎 밑에 베개를 고여 줍니다.3. 금기사항- [운전] 수술 후 3~4주 동안은 운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이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보조기를 착용하고 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직장 생활] 수술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무리해서 복귀하지 않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4~6주 정도는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1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주고, 장시간 앉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가급적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자세와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을 피합니다.- 흡연, 음주, 카페인은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허리/목] 척추측만증이라고 진단을 받았는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 척추측만증 치료는 환자의 나이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성장기가 지나지 않은 청소년기에는 교정 치료만으로도 큰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그러나 성인이 되어서는 교정 치료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심각한 경우에는 척추를 고정시키는 수술적인 방법을 고려하게 됩니다.그러나 환자에 따라 특성이 모두 다르므로, 치료 방법은 검사와 진단 이후에 정하게 됩니다.예스병원에서는 도수 치료를 통한 척추측만증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허리/목] 허리디스크를 수술한 후에 재발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가요?
- 허리디스크를 수술한 후에 재발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질환의 정도, 수술 후 관리, 다른 부위의 질환발생 외에도 여러 요인으로 재발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수술 후에 반드시 재발되는 것은 아닙니다.대부분 수술 후 관리와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재발의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특히 수술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 기간 동안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허리/목] 허리나 목디스크를 확인하려면 반드시 MRI 검사를 해야 하나요?
- 영상의학 검사는 각각 특성이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X-ray는 뼈 조직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뼈의 모양과 뼈 사이의 간격 등 골격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경추나 요추의 간격을 확인하면 질환의 여부를 추측할 수는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CT 검사는 X-ray와 컴퓨터를 결합한 장비로 인체 내부의 단면을 영상으로 투영합니다.척추 뼈의 단면을 부분별로 확인할 수 있어 디스크의 발생 위치와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검사 비용이 비교적 저렴하고 촬영 시간이 짧은 것이 장점이지만 힘줄, 인대, 신경 등의 조직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MRI 검사는 인체를 구성하는 물질이 지닌 자기적 성질을 활용하여 영상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필요한 각도를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또한 척추 뼈에서부터 연골, 근육, 신경 등 주변 조직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위치 및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비용이 다소 비싸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디스크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MRI 검사가 가장 적합한 검사이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입니다.
- [허리/목] 비수술 치료를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척추 치료는 과거와 비교해 매우 발전한 분야입니다.허리나 목디스크는 90% 이상이 수술적인 방법이 아니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최근의 견해입니다.과거에는 무조건 절개하고 도려내는 등 신체에 무리가 가는 방법을 시행했기 때문에 수술 후 결과가 나쁜 사례가 많았습니다.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케이스도 많았습니다.현재에는 약물과 주사를 이용한 치료, 운동 치료, 교정 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불필요한 수술을 줄여 환자의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 [어깨/무릎] 어깨에 힘이 빠진 느낌이 들고 저녁이 되면 아픈데, 어떤 질환일까요?
- 어깨 질환은 매우 다양하여 오인의 소지가 높아 반드시 검사와 진료를 해야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증상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우선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어깨는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기관으로 불안정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4개의 근육으로 쌓여 있으며 이를 통해 팔의 회전이 가능해집니다.주로 어깨를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이나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어깨의 통증으로 인해 팔을 들어 올리거나 돌리기 어렵고, 밤에 특히 통증이 심해져 수면 장애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근육이 파열된 정도에 따라 어깨의 힘이 약해지고 축 늘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만 하겠습니다.
- [어깨/무릎]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면 무릎을 움직이기 힘들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연골의 심각한 손상으로 관절 운동 제한과 통증이 발생한 환자를 위한 수술입니다.다른 치료법으로는 어려울 만큼 상태가 심각할 경우 고려되는 수술로, 수술 후에 움직이기 힘들어진다면 불필요한 수술일 것입니다.일부의 환자들에게선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으나, 극히 일부에서만 관찰되고 있습니다.이것은 각각의 병원 의료진의 숙련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대부분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에 일반인과 동일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오인합니다.인공관절이 본연의 관절만큼 좋을 수는 없습니다.또한 대부분 고령의 환자에게 자주 나타나므로 그에 따른 위험성이 있습니다.예스병원에서는 90% 이상의 환자에서 운동 능력 향상과 통증 완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어깨/무릎] 음주가 많다 보니 통풍을 조심하라는데, 통풍이란 어떤 건가요?
- ‘통풍’이란 통풍성관절염을 말합니다.바람만 스쳐도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해 통풍이라고 불립니다.급성으로 나타나며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에 발생하는데, 심한 경우엔 손가락과 팔꿈치까지 아파집니다.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식습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퓨린’이라는 물질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환되는데, 이것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의 조직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주로 남성에게 자주 나타나는데, 남성은 나이가 들수록 콩팥의 요산 제거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반면,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됩니다.퓨린은 주로 육류나 어패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맥주가 술 중에서 특히 퓨린 함유량이 높아 통풍 환자들은 반드시 주의해야만 합니다.통풍성관절염은 4단계로 분류하는데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관절염, 간헐기 통풍을 지나 만성 결절성 통풍에 이르면 손과 발의 변형까지 오게 되고 뼈나 연골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어깨/무릎] 무릎에서 자주 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이 드는데, 왜 그럴까요?
- 무릎에서 자주 소리가 나고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연골의 손상을 의심해봐야만 합니다.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증이 동반된다면 특히 더욱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초기의 경우, DNA 주사요법과 같은 방법으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수술의 경우에도 관절경을 이용하므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안전합니다.관절경은 절개 부위가 약 5㎜ 이하로 매우 작아 상처도 거의 남지 않아 여성에게도 심리적인 부담이 적습니다.
- [손/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테니스 엘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상시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 테니스 선수나 골프 선수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에 빗대어 지칭된 질환으로 테니스 엘보 또는 골프 엘보라고 합니다.실제 명칭은 ‘과사용증후군’의 일종으로 ‘상과염’입니다.요즘에는 컴퓨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 빈도가 높아진 질환입니다.이외에도 주부들이나 목수들에게도 나타나곤 합니다.아무래도 팔의 과도한 움직임과 팔 근육에 강한 힘이 가해지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주의사항]- 팔 근육의 사용 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한다.- 손목의 회전 등 과도한 움직임을 자제한다.- 빨래를 짜거나 청소, 걸레질 등 집안일을 할 때, 손목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준다.- 손목과 팔이 일직선에 위치하도록 주의한다.- 컴퓨터 사용 시, 손목 부위에 받침대를 놓도록 한다.
- [손/발] 무지외반증은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하나요?
- 무지외반증도 기본적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이미 무지외반증이 발병했다 하더라도 초기라면, 편안한 신발로 바꿔주거나 교대로 갈아 신는 습관이 필요하며, 굽이 높은 힐은 되도록 피해야 합니다.교정 안창을 사용해 변형된 부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대한 줄여주어야 합니다.
- [손/발] 족저근막염을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족저근막염은 90% 이상이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합니다.모든 병이 그렇듯이 우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보조기나 깔창을 이용해 발바닥 근막에 가해지는 긴장을 풀어주고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얼음찜질을 함께 해준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이런 방법에도 효과가 미진하다면, 체외 충격파(ESWT)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근막에 인공적인 충격을 가해 자연치유 능력을 촉진시키는 원리로 일반적으로 4주 정도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약 5~10% 정도의 환자들은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으나, 급한 마음을 버리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꾸준히 치료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 [손/발]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데,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 발목을 접질리는 상태가 빈번히 발생하고 통증이 심하시다면, 우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발목관절 만성 불안정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발목 인대가 파열된 후에 회복되지 못하고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져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인데, 지속될수록 연골의 손상이나 인대 파열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초기에 해당된다면 보조기나 교정 치료, 약물 치료와 같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니 시기를 놓치지 마시고 진료와 함께 치료 방법에 대해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