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병원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작은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 여름을 버티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작은 방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외롭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이 분들에겐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하여 정부나 지자체는 제대로 된 통계자료 조차 내놓지 못하는 실정이고 제대로 된

실정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분들에게 국가차원의 지원금이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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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스병원은 지난 7월21일 구로에 위치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봉사모임 맘엔누리와 함께 협약

식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지원을 약속 하였습니다.

구로예스병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봉사모임 맘엔누리의 나눔활동에 필요한 예산을 화원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비급여 치료 및 검사에 드는 비용을 10%감면해 주기로 협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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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번 협약을 통한 구로예스병원의 지원이 많은 분들에게 닿기에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로예스병원은 앞으로도 계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눈을 돌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최대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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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변을 살피는 구로예스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