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병원

날이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찬기운이 옷속을 파고드는 계절입니다.

찾아오는 이 하나 없는 곳에서 쓸쓸히 추위를 견뎌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겐 지금이 1년 중 가장 힘든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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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예스병원은 오래전부터 이런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난방을 떼지 못하거나 식사를 거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가만히 앉아만 있기 어려웠고 그렇게 조금씩 실천한 기부가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올해도 예스병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백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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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스병원 말고도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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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한명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해 봅니다.